[단독] '모두의 AI' 5개사 서류평가 통과…SKT·KT·카카오·이스트소프트·제논

[단독] '모두의 AI' 5개사 서류평가 통과…SKT·KT·카카오·이스트소프트·제논

27일 발표평가...이달 말 최대 3개사 선정

[아이뉴스24 서효빈·안세준·최효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모두의 AI' 사업 서류평가에서 SK텔레콤과 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제논 등 5개 사업자가 통과했다. 신생 AI 기업 MKD는 서류평가에서 탈락했다.

이면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AI활용본부 모두의AI TF팀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모두의 AI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24일 AI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 21일 '모두의 AI' 사업 참여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결과를 통보했다. '모두의 AI'는 국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산 AI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곳은 SK텔레콤과 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제논 등 5개 사업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주요 경쟁자로 거론됐던 사업자들이 모두 첫 관문을 넘긴 것이다.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와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신생 스타트업 MKD는 이번 서류평가에서 탈락했다.

서류평가는 AI 모델 및 서비스 경쟁력(40점), GPU 활용 및 인프라 운영계획(30점), 서비스 개발 계획(30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기술적인 부분 중심으로 적합·부적합 여부를 평가위원들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5개 사업자는 오는 27일 발표평가(PT)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평가에서는 서비스 편의성과 이용자 확보·유지 전략(50점), 서비스 품질·안정성(30점), AI 생태계 기여도(20점)를 평가한다. 기업 매칭 규모에 따라 최대 3점의 가점도 부여된다.

과기정통부는 발표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최대 3개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