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는 최경철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교수를 ‘8월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자가증폭 mRNA(saRNA)와 LION 전달체를 활용해 흑색종 항원인 Melan-A를 표적으로 하는 암백신 후보물질 ‘saMelan-A/LION’을 개발했다.

동종 마우스 흑색종 모델 실험에서 해당 백신은 특이적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종양 성장을 억제했으며, 예방 모델에선 종양 발생을 지연시키는 효과도 확인했다.
최경철 교수는 “자가증폭 mRNA 플랫폼의 흑색종 치료 백신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전략을 최적화하고 실용화 가능한 암백신 개발로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됐다. 이 학술지는 피인용지수(IF) 12.4로 면역제어 분야 상위 3.2% 수준의 국제학술지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