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005가구 대상 ‘2026년 사회조사’ 실시…시민 삶 정책에 담는다

파주시, 1005가구 대상 ‘2026년 사회조사’ 실시…시민 삶 정책에 담는다

24일-내달 10일 경기도와 공동 추진…15세 이상 가구원 대상
가족·환경·보건·안전 등 조사…시민 중심 정책·행정서비스 개선 기초자료 활용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실태와 사회적 인식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회조사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표본 1005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파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만족도, 사회적 관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시민 생활의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선정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조사의 정확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방식과 온라인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경기도 공통 항목인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기본항목 등 6개 분야와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자체 항목으로 구성됐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만족도와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등을 폭넓게 살펴보고 조사 결과를 분야별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생활환경과 사회적 인식을 정기적으로 조사함으로써 행정기관의 공급자 관점이 아닌 실제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정책 수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승인된 일반통계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시청 통계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재면 예산법무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모습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라며 “보다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확보한 통계자료를 향후 시민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고 행정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