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해외봉사단, 캄보디아 씨엠립서 사랑 나눔

서원대 해외봉사단, 캄보디아 씨엠립서 사랑 나눔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 현지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서원대는 2026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 23명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주 뜩레악(Tek Reak)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귀국했다며 24일 이렇게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원대학교]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학교 시설과 주변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정전이 잦은 현지 사정을 고려해 각 교실에는 태양광 전등을 설치했고, 우기철마다 진흙탕으로 변하는 학교 부지에는 보도블럭을 깔아 학생들의 통행로를 정비했다.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캄보디아 씨엠립주 뜩레악 초등학교에서 통행로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서원대학교]

충북도의사회와 연계한 의료봉사도 했다. 의료진이 현지 주민들의 진료를 맡았고, 봉사단원들은 접수와 안내 등을 도왔다.

씨엠립 주정부는 봉사활동을 마친 서원대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지 봉사활동 성과를 주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서원대는 설명했다.

장영은 서원대 사회봉사센터장은 “교육·문화·체육 지원과 함께 환경 개선, 지역사회 인프라 정비, 의료봉사까지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