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충주시 단월강수욕장에 어지럽게 설치됐던 불법 장박텐트가 완전히 사라질 전망이다.
충북도는 25일 2차 행정대집행에 나서 단월강수욕장 내 모든 불법시설 정비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지난달 21일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의 일환으로 현장을 점검한 뒤 무단 점유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절차에 따라 강력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1차 행정대집행 장박텐트 16동을 철거했고 2차 행정대집행에서 나머지 텐트 5동도 정리한다.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한 장박 텐트와 내부 물품은 지자체 창고로 옮겨져 일정 기간 보관 후 강제 매각이나 폐기 처분된다.
텐트 주인이 밝혀지면 철거와 보관에 들어간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에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된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를 위해 행락철 기간 동안 불법시설이 재발되지 않도록 순찰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계곡을 온전히 환원하기 위해 불법시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