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8개 시도 IB 교원 320명 대상 '수업·평가 설계 심화 연수' 성료

인천교육청, 8개 시도 IB 교원 320명 대상 '수업·평가 설계 심화 연수' 성료

[아이뉴스24 문채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전국 8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6 국제 바칼로레아(IB) DP 과목별 수업·평가 설계 심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이번 연수는 IB 학교 교원의 과목별 수업·평가 설계 역량을 높이고, 교과 수업 안에서 학생의 주도적 탐구와 실천, 성찰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IB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 경기, 충남, 충북, 전남·광주, 전북, 경북, 제주 등 8개 시도교육청 소속 IB 월드스쿨 및 후보 학교 교원 3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국어, 영어, 역사, 경제,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연극 등 IB DP(고교 디플로마 프로그램) 과목별 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각 과목 교육과정의 특성과 수업 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주도 탐구 활동, 지식의 본질에 대한 질문, 교과 연계 실천 활동, 협력적 학습 역량을 수업과 평가에 녹여내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IB DP 담당 교사들이 교육과정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제 수업과 평가를 설계하는 실행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교과 수업과 탐구·실천 활동을 잇는 다양한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2027학년도 IB 월드스쿨 수업 운영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문채린 기자(crmo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