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 경운대학교가 카자흐스탄의 핵심 국제공항, 아카데미 3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앙아시아 항공 교육 확장에 나섰다.
항공 특성화 대학인 경운대는 지난 16일 부터 카자흐스탄 현지 순방을 통해 사리-아르카 국제공항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일에는 알마티 민간 항공아카데미와 의향서(LOI)를 잇달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영 경운대 국제처장, 채예진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이사장을 이사장과 카자흐스탄 핵심 항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운대는 이번 성과를 통해 주요 공항들과는 현장 맞춤형 공동 교육 과정 개발과 학기 단위 현장 실습 등 실무 인재 양성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알마티 민간 항공아카데미와는 항공 안전, 정비, 운항 기술 분야 공동 연구 개발과 학점 상호 인정, 복수 학위 과정 개설 추진 등을 골자로 향후 열리게 될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담 무대에서 협의하기로 했다.

경운대는 거점 공항, 대학과의 협력을 출발점 삼아 향후 카자흐스탄 정부 와 항공 업계 전반이 참여하는 ‘확장형 항공 교육·연구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갈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전주영 경운대 국제처장은 “이번 협약에 포함된 다자간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현지 정부, 산업계와의 협력을 계속 확대해 재학생들에게는 세계적인 무대를 제공하고 글로벌 항공 거점 대학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