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고흥읍 드론쇼 관람장소를 고흥전통시장 인근으로 옮기고 지역상권과 연계한 야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부터 개최한 고흥읍 드론쇼는 고흥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군청사 앞 군민광장에서 진행해 왔으나, 지역 상권 활성화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위치하고 별별야시장이 열리는 고흥전통시장 인근으로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 관람장소를 변경해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으로 관광객과 군민의 발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사전에 드론 이착륙장으로 고흥동초등학교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협의를 완료했으며, 드론쇼 용역업체는 안전한 공연을 위해 부산지방항공청으로부터 특별비행승인을 받았다.
또한 관람장소가 변경되는 만큼 군민과 관람객들이 변경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드론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마을방송을 통해 행사 일정과 운영 사항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고흥읍 드론쇼는 관람장소 변경 후 처음 개최되는 공연으로, 기존 900대에서 600대를 늘려 총 1,500대 규모의 특별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고흥군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