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관내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과 원활한 진료 이동을 돕기 위해 교통비 지원에 나선다.
여주시보건소는 분만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이 정기적인 산전 진찰과 분만을 위해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여주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다.
신청 기간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까지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가 카드 포인트 형태의 바우처로 지급된다.
바우처는 산전 진찰과 분만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여주시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문자 소장은 "교통비 지원을 통해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전 진찰과 출산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