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대상그룹이 충북 괴산군의 명소와 특산물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다.

대상그룹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괴산 찰떡합격런' 팝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자체의 매력을 알리는 대상그룹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2023년 전북 무주군을 시작으로 2024년 강원 양구군, 지난해 경북 영양군에 이어 올해 충북 괴산군이 네 번째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경북 영양군을 주제로 연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스토어에는 약 8000명이 방문했다. 대상그룹은 지역 명소와 식재료를 체험형 콘텐츠로 묶어 지역 자체를 하나의 브랜드처럼 알리는 방식으로 '지식존중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팝업은 괴산을 '합격과 성취의 고장'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하던 여정을 모티브로, 괴산의 명소와 식재료를 하나의 체험 동선으로 구성했다.
관람객은 청안면의 '소원비는 회화나무'를 본뜬 5m 길이 조형물에서 소원을 빌고, 대학찰옥수수로 만든 '옥수수필링약과'를 맛본 뒤 연풍새재를 재해석한 점핑배틀·외나무다리·클라이밍 코스를 체험하게 된다. 이후 수옥폭포를 구현한 공간에서는 대학찰옥수수 퓨레를 활용한 '기운찰옥수수식혜'를 제공한다.
괴산 수옥정을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는 찹쌀·버섯·나물로 만든 '괴산합격주먹밥'과 대학찰옥수수를 활용한 '대학찰떡옥절미', 괴산옥수수수염차 등을 선보인다. 괴산 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괴산 5일장'도 운영한다.
어호경 대상홀딩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팝업을 통해 괴산이 '합격과 성취의 고장'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지역의 명소와 특산물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