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서울 중구가 315억원 규모의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노후 도심 개발과 주거 환경 개선이다. 구는 △필동 일대 지구 단위 계획 수립(2억5000만원) △충무아트센터 복합 재개발 연구 용역(1억원) △신청사 건립 기본 계획 수립(2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 영양 더하기(49억원) △거동 불편 어르신 목욕 지원(2000만원) △임산부 꾸러미 지원(8000만원) △중구형 산후조리 비용 지원(5000만원) 등을 배정했다.
또 △을지·명보 유망 골목 상권 환경 개선(2억3000만원) △광희동 중앙아시아 로컬브랜드 육성(1억원) △서울중구사랑상품권 발행(1억5000만원) △땡겨요 상품권 발행(4000만원) 등도 추진한다.
이밖에 △걷기 마일리지 앱 인센티브 지원(3억6000만원) △생활 체육 시설 환경 개선(1억4000만원) △중구청장기 체육대회 지원·스크린 파크골프장 운영(각 5000만원) △남산 자락 숲 길 산책로(5000만원) 등을 조성한다.
이 추정안은 다음 달 14일 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며 "의회와 적극 소통해 예산을 적기 확보하는 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