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약물내기문화공원이 밤에도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청주시는 2억2000만원을 들여 공원 연못과 정자, 수목, 화장실 등 주요 시설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둡고 적막했던 야간 공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단순히 조명을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야간 안전성을 높이면서 공원에 볼거리와 활기를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못 주변에는 색상이 변하는 라인조명을 설치했고 정자와 화장실, 수목 등에도 다양한 경관조명을 적용했다.
공원 입구에는 조형물과 글자조명을 새로 설치해 밤에도 약물내기문화공원의 위치와 분위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명은 일몰 시각에 맞춰 공원등과 함께 자동으로 켜진다.
이민수 청주시 공원관리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면서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