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헬스케어 인재양성' 전북권 전문대와 맞손

전주비전대, '헬스케어 인재양성' 전북권 전문대와 맞손

전주기전대·군장대·전북과학대 등과 헬스케어 인재양성 다자간 업무협약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지난 20일 대학 비전관 다목적 회의실에서 전주기전대학, 군장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와 함께 ‘전북권역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와 높은 농업 인구 비중이라는 전북 지역의 특수한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비전대학교가 전북권역 3대 전문대와 지역맞춤형 헬스케어 인재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4개 대학은 각 대학이 보유한 헬스케어 교육 인프라와 특화 역량을 결집해 지역 밀착형 실무 인재를 공동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헬스케어 분야 융합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고령친화 돌봄·재활 전문 프로그램 구축 △농작업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특화 교육 △공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학생 교류 △대학 간 첨단 실습실·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지역 산업체 연계 산학협력 활성화 등이다.

특히 4개 대학은 단순한 선언적 협력을 넘어 학점 교류, 공동 교재 개발, 현장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전북권 헬스케어 교육 생태계의 체질 개선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전주비전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 센터장 김진영 교수는 “전북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지역 환경에 부합하는 고령친화 케어와 농작업자 안전관리 전문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이번 4개 대학 연합 모델을 통해 교육 자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산·학 협력 기반의 성공적인 지역 보건의료 인재양성 롤모델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