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선유도역 인근 공장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소방 당국 출동

[속보]서울 선유도역 인근 공장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소방 당국 출동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 한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 당국과 영등포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 한 식품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 한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FUHMariaM]

구는 사고 발생 이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악취가 날 수 있으니 주민들은 에어컨을 중지한 후 실내대기할 것과 주변 차량은 우회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잔류 가스를 배출하는 등 안전 조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고 원인도 함께 파악 중이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 한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한편, 암모니아는 강한 독성과 부식성 등을 가지고 있으며 흡입할 경우 코나 목, 기관지 등을 강하게 자극할 수 있다. 또한 피부에 닿을 경우 붓기나 가려움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고농도의 암모니아를 흡입하면 기침과 호흡곤란 등도 발생할 수 있다.

암모니아 가스에 노출됐다면 우선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 뒤 오염된 옷 등을 제거한다. 이후 흐르는 물로 최소 15분 이상 씻고 이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