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선착순 전환

강진군, 강진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선착순 전환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강진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방식을 월별 한도 내 선착순 판매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한정된 할인 지원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강진사랑상품권의 월별 할인판매 한도를 설정해 운영한다.

전남광주 강진군에서 발행하는 강진사랑상품권 판매정책 변경 안내 포스터. [사진=강진군]

기존에는 개인별 구매 한도 안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매월 정해진 할인판매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해당 월 예산이 소진되면 할인판매를 종료하고 내달 1일부터 다시 판매한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모바일형·카드형을 합산해 월 7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할인 혜택도 유지한다. 지류형은 구매 때 10% 할인받을 수 있고, 모바일형은 10% 선할인과 2% 후캐시백을 더해 최대 12%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사용 가맹점도 일부 조정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에 따라 강진군은 전년도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에서 개인이 할인 구매한 강진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

전년도 매출 자료를 토대로 사전 안내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사용 제한 가맹점 49곳을 확정했다.

다만 반값여행과 농어민수당 등 정책 목적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상품권 혜택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