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거제·통영 호우 피해 복구에 3억원 지원

KT&G, 거제·통영 호우 피해 복구에 3억원 지원

KGC, 1억원 상당 정관장 홍삼 제품 제공…그룹 차원 구호 활동 동참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KT&G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KT&G CI. [사진=KT&G]

이번 지원금은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이재민 긴급 구호, 생계비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된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거제와 통영에는 지난 15일부터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대규모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 기준 거제에서는 누적 강수량이 956.1㎜, 통영은 766.9㎜에 달했으며, 거제·통영에서 145세대 245명이 임시시설에 머물기도 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갑작스러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더불어 수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G 자회사 KGC도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피해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재해 복구에 동참한다.

KT&G는 재난 발생 때마다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성금을 지원했으며, 같은 해 7월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수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