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올여름 6천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인기를 끌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기간 총 6,046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이용객 5,230명과 비교하면 15.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체 방문객 가운데 관외 방문객이 86%를 차지하면서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이 지역을 찾는 가족 관광객들의 여름철 나들이 장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올해 물놀이장은 물놀이와 함께 미꾸라지 잡기, 생태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물놀이뿐 아니라 수달 관람과 생태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강화했다. 운영기간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으며,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을 운영하고 샤워장을 새로 설치해 이용환경을 개선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물놀이와 수달 관람을 동시에 즐기는 수달생태공원만의 차별성이 관광객 증가를 이끈 만큼, 앞으로도 계절별 체험 콘텐츠를 지속 확충해 사계절 내내 가족이 찾는 대표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례=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