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 확대와 운영 내실화 방안 논의…파주시의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세미나 개최

주민 참여 확대와 운영 내실화 방안 논의…파주시의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세미나 개최

자치행정위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 실무 책임자들 배석해 고강도 현장 중심 토론 전개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협의 세미나'를 마친 뒤, 주민 참여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한 상생 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의회]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회 운영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협의 세미나'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 확대 방안, 행정기관과의 실무 협의와 협력체계 강화 방안, 주민자치 관련 조례 개정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파주시의회 이정은 자치행정위원장과 오은정·방인혜·옥승철·이금옥·김환중 의원이 참석했다.

시 에서는 자치협력과장, 예산법무과장, 관련 팀장, 주무관이 배석했으며, 현장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단도 동참해 활발한 토론을 전개했다.

세미나는 주민자치회 운영상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운영 내실화 방안 ▲행정기관과의 실무적 협의와 협력체계 강화 방안 ▲주민자치 관련 조례 개정 필요사항, 개선 방향 검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도적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특히 주민자치회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행정 지원 방안과 조례의 현실적인 보완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러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논의는 지난 7월 16일 파주시가 개최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의 높은 자치 열기와 부합한다.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정책 우수사례 경연대회'에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 성과를 전파했다.

파주시의회는 세미나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주민자치회가 보다 독립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예산과 행정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 관련 조례의 개선 필요사항도 함께 검토해 나간다.

이 위원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자치 기반”이라며 “세미나에서 개진된 다양한 현장 의견이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제도 개선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