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사리면 일원에 재생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 마을을 만든다.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군은 국비와 지방비 등 17억8600만원을 들여, 3년간 사리면 중흥·대기마을(백마권역)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주택과 농업 가공·유통시설 태양광 설치, 마을회관 등 공동이용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등 실증사업이 이뤄진다.
특히 마을발전소 운영 수익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마을 발전기금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이번 사업으로 마을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농가 전기요금과 난방비 부담을 낮추고, 농촌형 에너지 자립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