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세계대학 학술평가 601~700위권 진입

충북대, 세계대학 학술평가 601~700위권 진입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가 ‘2026 세계대학 학술평가(ARWU)’에서 601~7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해 701~800위권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국내 거점국립대 가운데 경북대와 부산대에 이어 공동 3위권을 기록했다.

국내 29개 평가 대학 중 전남대·중앙대와 함께 공동 14위에 올랐다.

충북대학교. [사진=아이뉴스24 DB]

ARWU는 중국 상하이자오퉁대가 매년 발표하는 연구 중심 대학 평가다.

노벨상·필즈상 수상 실적과 최다 피인용 연구자 수, Nature·Science 게재 실적, SCIE·SSCI 논문 수, 교수 1인당 학술성과 등을 종합해 대학의 연구 역량을 평가한다.

올해는 전 세계 25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해 상위 1000개 대학의 순위를 공개했다.

충북대는 연구성과 확대와 질적 향상, 전략 연구 분야 육성, 우수 연구인력 확보 등이 이번 순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정호 충북대 기획처장은 “구성원들이 꾸준히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이 국제적인 평가를 통해 확인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연구 수월성을 높여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