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기업 취업과 정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충청대에 따르면 항공자동차모빌리티과 3학년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자파르씨는 최근 진천군 소재 ㈜에이티에스글로벌에 인턴으로 채용돼 현장실무를 익히고 있다.
자파르씨는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다.

충청대와 기업은 올해 하반기 자파르씨의 E-7-3 체류자격 변경을 추진하고, 허가 후 정식 근로계약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교육을 마친 뒤 지역기업 인턴십을 거쳐 실제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충청대는 충북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유학생과 지역 기업의 취업 매칭, 면접, 인턴십, 체류자격 변경 등을 돕고 있다.
항공·자동차 등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기업을 발굴해 유학생에게는 전공 관련 일자리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고 있다.
목진윤 충청대 유학생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