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회…추경 17억여원 삭감

안성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회…추경 17억여원 삭감

안성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모습. [사진=안성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회가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17억7500만원을 삭감하기로 했다.

19일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만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심사보고를 거쳐 '2026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7억7500만원 감액한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2026년도 안성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시의회 예결위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를 향해 향후 예산 편성 시 사업 내용과 산정 근거를 충실히 제시하고 예측 가능한 사업비는 본예산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 소희경 조례등심사특별위원장의 심사보고에 이어 '양성 도시계획시설(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시설) 결정(안) 의회의견 제시의 건'에 대한 의견서도 채택됐다.

해당 시설은 양성면 장서리 일원 1만3541㎡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4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지정폐기물 처리시설이다.

전국에서 수집된 하루 48t, 연간 1만6230t 규모의 의료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해당 시설 추진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과 환경감시체계 구축 등의 대책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이 밖에 '안성(상행)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도 원안 가결됐다.

반인숙 의장은 "회기 운영에 협조한 동료 의원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