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충북 보은군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19일 보은군에 따르면 ‘2026 전국 하계 초등야구대회’가 지난 17일 보은스포츠파크 A·B·C 야구장에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29개 팀의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학교 4·5학년부로 나눠 학년별 조별 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5학년부 95경기, 4학년부 65경기 등 모두 160경기가 펼쳐지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심판과 운영 인력을 배치했다.
생수와 휴게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구급차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육성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은 선수단의 숙박과 음식점 이용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병길 보은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전국에서 보은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에 참여하도록 안전과 편의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