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디서나 책을”…‘독서교육도시 충북’ 만든다

“충북 어디서나 책을”…‘독서교육도시 충북’ 만든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 지역사회와 함께 ‘독서교육도시 충북’ 조성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에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교육을 학교 중심에서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한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사진=아이뉴스24 DB]

이를 위해 ‘충북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우리 아이들의 도서관’을 비전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독서교육 협력 체계를 만든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학교에선 교육 과정과 수업을 통해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도서관과 지역서점, 대학 등 지역의 독서 자원을 연계해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충주와 음성 등 지역별 독서사업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11개 시·군의 특색을 살린 공동 독서사업도 발굴한다.

독서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독서·읽기 복지도 강화한다. 연령과 환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9월 3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2026 독서교육도시 충북 비전 선포식’을 열고 독서교육도시 조성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AI 시대에는 깊이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며 “충북 어디서나 책을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독서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 포스터.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