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남고생…스토킹도 추가 구속 기소

화곡동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남고생…스토킹도 추가 구속 기소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고생이 살인 미수에 스토킹 혐의가 추가돼 구속 기소됐다.

10대 남성 홍모씨는 7월 23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한 다세대주택가에서 1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은 10대 남성 홍모씨를 살인미수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18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시 26분께 화곡동 다세대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복부를 다친 피해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 홍씨와 피해자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홍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하던 경찰은 홍씨가 피해자를 스토킹해왔던 정황을 포착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법원은 지난달 25일 홍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