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은 용문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사랑의 보행 보조차’ 31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실버카로 불리는 보행 보조차는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과 일상생활을 돕는 데 사용된다.

용문면에 따르면 보행 보조차는 마을 공동 사용이 아닌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개별 지급된다.
각 마을 이장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용문면에 알리면 면은 대상자 조회를 진행한다.
지역 내 31개 마을에 보행 보조차를 한 대씩 배분하는 작업은 지난주 마무리됐다.
일부 마을에서는 대상자에게 전달을 마쳤으며 나머지 마을에서도 이장들이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달을 마친 이장들은 그 결과를 용문면에 알리고 있다.
보행 보조차는 한 대당 15만원 상당으로 산정됐으며 전체 기탁 물품의 가액은 465만원 상당이다.
강성욱 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나들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행 보조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문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용문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보행 보조차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양찬희 기자(cx5350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