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청주시의회 실현”…의정아카데미 개강

“공부하는 청주시의회 실현”…의정아카데미 개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임은성)가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청주시의회는 18일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1회 청주시의회 의정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첫 전문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의정아카데미는 청주시의회와 충북대 평생교육원, 나라살림연구소가 맺은 3자 업무협약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차례 걸쳐 이뤄진다.

김유리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이 18일 열린 의정아카데미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이날 첫 교육에선 김유리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청주시 예산을 분석하고 재정 용어와 예산서 구조 등을 설명했다.

특히 청주시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시의원들이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예산 분석과 심의 실무에 초점을 맞췄다.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은 “복잡해지는 지역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의정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의정아카데미가 시민 기대에 책임 있게 응답하는 ‘공부하는 의회’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 의정아카데미는 특강 위주의 일회성 교육에 더해, 상식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의정활동 전반의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의회는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인 ‘나라살림클래스’를 연계한 상시학습 체계를 구축해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의정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