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추가 매입…연내 5000가구 추진

LH,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추가 매입…연내 5000가구 추진

11월 말 준공 예정 물량도 포함…매입 후 든든전세로 공급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추가로 매입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로고.

LH는 18일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4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다. 오는 11월 말까지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도 포함된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정한 상한가격 이내에서 결정한다. 상한가격은 감정가의 90%에 조정률을 반영해 산정한다. 매도자가 제시한 희망가격 비율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 절차를 밟는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다.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4차 공고는 지난 4월 실시한 3차 매입공고에 이은 추가 매입이다. 3·4차 공고를 합친 매입 규모는 총 5000가구다.

LH가 사들인 주택은 향후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3차 공고와 병행해 4차 공고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며 "매입 주택은 추후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