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빵빵데이’ 빵마켓 참가업소 모집…지역 대표빵 한자리에

천안 ‘빵빵데이’ 빵마켓 참가업소 모집…지역 대표빵 한자리에

10월 17~18일 천안종합운동장서 개최…28일까지 제과·제빵업소 신청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의 개성 있는 빵과 지역 베이커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빵빵데이 천안’이 오는 10월 열린다.

천안시는 축제의 중심 무대가 될 빵마켓과 대표빵 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제과·제빵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6 빵빵데이 천안’은 오는 10월 17~18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빵빵데이 참가업소 모집 안내문 [사진=천안시]

이번 축제는 지역 제과·제빵업소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천안의 특색 있는 빵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 베이커리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을 넓혀 천안만의 빵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제과·제빵류 제조·판매 업소다. 참가 업소는 대표빵과 쌀빵을 포함해 5개 품목 이상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 기간 판매 제품을 10% 이상 할인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업소는 빵마켓과 대표빵 전시회를 통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반응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개별 업소의 홍보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오는 2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 절차와 참가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빵빵데이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재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제과·제빵업소와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베이커리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빵빵데이 천안이 지역의 우수한 베이커리 업소와 다양한 빵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제과업소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