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오픈AI 공식 파트너 생태계에 합류해 기업용 인공지능(AI) 매니지드 서비스(AI MSP) 사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클라우드 구축·운영을 넘어 기업의 AI 도입부터 실제 업무 적용, 운영 최적화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오픈AI 파트너 네트워크(OpenAI Partner Network)의 오픈AI 셀렉트 파트너(OpenAI Select Partner)로 선정됐다.
오픈AI 파트너 네트워크는 파트너가 오픈AI의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판매·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오픈AI는 지난 6월 해당 프로그램을 출범시키면서 파트너 생태계 조성에 1억 5000만달러를 투입, 올해 말까지 30만명 인증 컨설턴트를 교육·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파트너 등급은 셀렉트·어드밴스드·엘리트로 나뉘며 판매 실적과 기술 역량, 공동 영업 참여도, 구축 경험 등을 기준으로 운영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셀렉트 파트너로서 기업 고객이 오픈AI의 최신 GPT 모델과 ChatGPT Work를 업무 환경에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AI 운영 프레임워크인 '베스핀 7 Layer AI Stack'과 오픈AI 모델·API를 연계해 기업별 AI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7 Layer AI Stack은 기업이 AI를 실제 운영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축·운영·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통합 프레임워크다. △인프라 및 배포 △데이터 플랫폼 및 워크플로우 △모델·지식·AI 운영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거버넌스·신뢰·보안 △운영 및 최적화 △성과 구현 등 7단계로 구성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최근까지 공공·금융 등에서 200여건의 AX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사내 업무에도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751개 에이전트를 설계했으며 이 가운데 511개를 매일 가동하고 있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7 Layer AI Stack을 기반으로 고객이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을 실제 업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