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빈 점포를 활용한 ‘스타점포’ 육성에 나선다.
18일 음성군에 따르면 삼성면 원도심은 610개 기업체와 골프장·저수지·캠핑장 등 관광·레저시설을 기반으로 연간 약 40만명의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실제 상권에는 영업 중인 점포 102곳과 빈 점포 38곳이 공존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소비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음성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빈 점포를 활용한 ‘스타점포’를 육성키로 했다.
군은 삼성OZ상권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사업장 이전을 계획하는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개 점포를 모집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인테리어·설비와 임차료 등을 포함해 개소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메뉴 개발, 상품 패키지,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2026~2030년, 총 80억원을 들이는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군은 스타점포 육성과 함께 상인 교육과 특화상품 개발, 점포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원도심을 관광 특화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배후 수요를 실제 상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면서 “상인 역량 강화와 스타점포 육성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원도심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