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맞춤형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진천군은 실태 조사원 4명으로 체납관리단을 구성해 오는 11월 말까지 1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능력 등을 살펴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안내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해 체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복지 부서와 연계해 긴급복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석수 진천군 세정과장은 “고의적으로 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자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하되 어려운 여건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