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무주군은 이를 토대로 무주읍과 무풍면, 설천면 일원에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 지역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재생 에너지원을 보급함으로써 주택 및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상업·공공시설 등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정부 보급 사업이다.
무주군은 청정에너지 생산 및 소비로 자연특별시 무주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올해 48억여 원을 투입해 적상면과 안성면, 부남면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 중(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총 406곳)이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으로 2025년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무풍·설천·적상·안성·부남 등 6개 읍면 1천여 곳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지영 산업경제과장은 “모두가 기대하는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 강화,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