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에 빠진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 9월 3일 팡파르

“영화·음악에 빠진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 9월 3일 팡파르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기존 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주 행사장인 제천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제천 도심 곳곳을 축제 공간으로 연결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영화제의 문턱을 낮췄다. 무료 공연 ‘원 썸머 드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출품 공모에는 115개국에서 2174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다.

개막작은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의 뮤지컬 영화 ‘콩고 보이’다. 전쟁과 이주라는 현실 속에서 음악을 통해 희망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 배우 안재홍을 비롯해 영화·음악계 주요 인사들도 제천을 찾을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진다. 도심 곳곳에서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천 시민은 물론 외지 관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화와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장했다”며 “제천 시민과 영화인, 음악가, 관객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사진=제천시]
/제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