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투명성 높인 충북 사학 3곳 ‘우수 법인’

공공성·투명성 높인 충북 사학 3곳 ‘우수 법인’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26년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동성학원과 문흥학원, 대원교육재단을 각각 우수 법인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율적인 운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경영평가를 격년으로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사진=아이뉴스24 DB]

이번 평가는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받는 도내 23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2년간의 운영 실적을 점검했다.

평가에선 법정부담금 부담과 수익금 학교 전출, 수익용 기본재산 운영, 학교회계, 학교운영위원회, 청렴정책 등 법인과 학교 운영 전반을 살폈다.

평가 결과 개방이사 법정비율 준수와 임원 결원 적기 충원 등 법인 운영의 책임성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학교운영위원회 운영과 학생대표 참여, 업무추진비 공개 등 학교 운영의 투명성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법정부담금 부담과 수익금 학교 전출, 예산편성 절차 등 일부 분야는 개선해야할 점으로 꼽혔다.

충북교육청은 우수 법인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이행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