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이 17일 ‘대한민국 유도의 본고장’ 대구의 자부심을 강조하며 지역 유도인들과 차세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추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 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대구광역시장배 유도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대구광역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교 선수와 대학·일반부 선수, 생활체육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추 시장을 비롯해 김진국 대구광역시유도회장, 이대봉 대구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추 시장은 대구가 한국 유도사에 남긴 굵직한 발자취를 강조했다.
대구는 1984년 LA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유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안병근 선수를 비롯해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경근·김재엽 선수 등을 배출한 유도 명문도시다.
추 시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유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안병근 선수와 이경근, 김재엽 선수 등 걸출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유도의 본고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 유도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 유도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하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