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도훈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해지율·손해율 등 계리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71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5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11.8%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상반기 보험손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836억원보다 크게 줄었지만 투자손익은 185억원에서 858억원으로 늘었다.
신계약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39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했다. 이 가운데 보장성 APE는 2130억원으로 50.8% 늘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0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다. 지급여력(K-ICS)비율은 155.3%로 연초 대비 21.4%포인트 하락했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6% 감소했다. 매출액은 3조7793억원으로 13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63.6% 줄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도훈 기자(ldh1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