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無상여' 상반기 보수 17억5000만원

최태원 SK 회장, '無상여' 상반기 보수 17억5000만원

2026년 반기보고서 공시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17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SK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상반기 급여로 17억5000만원을 받았다. 별도의 상여는 없었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25 [사진=연합뉴스]

SK는 "최 회장의 기본급을 35억원으로 결정하고 매월 약 2억92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도 연간 보수로 35억원을 받았다.

장용호 SK 사장은 상반기 급여 10억원과 상여 8억원을 합해 총 18억원을 받았다.

SK의 상반기 기준 직원 수는 4414명, 평균 근속연수는 11.7년으로 집계됐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7600만원이었다.

한편 SK는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을 SK하이닉스로 전출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SK하이닉스에서 글로벌 전략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