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국제 유가 불안과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관할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다.
사업 기간인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배정된 지원 대상 유종(휘발유·경유)의 면세유를 구매하고 신청 기간 내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단가는 실제 구입량을 기준으로 리터(L)당 138원이다.
다만 200리터를 초과할 경우 초과 구입량의 15% 이내로 산정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을 방문해 보조금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미 7월부터 신청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사업 내용을 모르는 농가가 많아 재차 안내해 드린다"며 "신청 기한인 8월 31일을 꼭 확인하시어 접수 누락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