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양평 찾는다…9월 8일 공개녹화

‘전국노래자랑’ 양평 찾는다…9월 8일 공개녹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서 본선…박서진·박상철·윤태화·김태연·정현아 출연
9월 6일 양평도서관서 예심…군민·직장인·학생 등 참가 신청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국민 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경기도 양평군을 찾는다. 양평군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군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군은 내달 8일 오후 2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 본선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노래와 장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노래자랑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만큼 양평지역의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전국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노래자랑 '양평군' 편 홍보 웹 포스터 [사진=양평군]

□ 박서진·박상철 등 초대가수 무대

본선 공개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가수 박서진을 비롯해 박상철, 윤태화, 김태연, 정현아 등이 출연해 참가자들의 무대와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면서 본선 참가자뿐 아니라 공연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전국 단위 방송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군민 화합뿐 아니라 양평의 지역 이미지와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9월 6일 예심…양평 생활권 참여자에게 문 열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예심은 공개녹화 이틀 전인 내달 6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군민뿐 아니라 지역 내 사업자와 직장인, 학생 등으로 폭넓게 운영된다. 양평을 생활 기반으로 두고 있는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노래 실력과 끼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예심에서는 참가자들의 노래와 장기 등을 심사해 본선 무대에 오를 출연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들은 내달 8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 마련되는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받는다.

희망자는 군 소통홍보담당관이나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군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안내된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행사와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소통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민선 9기 출범 맞아 ‘군민 화합’에 초점

군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단순한 방송 녹화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군민 축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 출범과 맞물려 연령과 지역을 넘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높이고 새로운 군정 출발에 활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맞아 군민 화합과 세대 통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평군민들이 숨겨왔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