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가 모범공무원을 격려하고 대형 물류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조직 내부의 사기 진작과 화재 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13일 오전 우수·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오후에는 여주시 본두리 소재 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평소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조직 내 모범을 보여온 북내119안전센터 소방사 원광호와 가남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영하에게 여주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소방서는 두 직원의 업무 수행과 조직 기여도를 격려하고 현장 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오후에는 대형 물류창고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본두리 물류센터를 찾아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
물류시설은 건물 내부에 다량의 가연물이 적재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연소가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시설 규모와 내부 구조에 따라 소방대의 진입과 진압 활동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평상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 물류창고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따라 관내 주요 물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여주시 삼교동 소재 로지스포인트 물류창고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으며 이번 본두리 물류센터 점검을 통해 대형 물류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을 지속했다.
소방서는 물류시설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대형 물류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구축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만큼 시설 관계자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복 소방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여주소방서를 움직이는 든든한 힘”이라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조직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현장에서는 작은 위험요인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세밀한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