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천면 동자개 치어 1만 마리 방류

괴산 청천면 동자개 치어 1만 마리 방류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14일, 동자개 치어(새끼) 1만 마리를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괴산댐) 일원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빠가사리로도 불리는 동자개는 민물고기 중 선호도가 높아 어업인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어종이다.

지난해 충북에서만 약 36톤이 어획돼 어업인들은 약 7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

부화 2주일된 동자개 치어. [사진=충북도]

이날 방류된 동자개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도 마친 건강한 개체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종자 생산을 시작해 네 차례 이상의 채란과 부화 과정을 거쳐 약 40일간 평균 4㎝ 이상 크기로 치어를 길러냈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수산 자원 조성을 위해 우리나라 토종 어종 양식 연구와 함께 여러 토종 어류 치어를 생산·방류한다.

김유택 내수면산업연구소장은 “동자개 치어 방류로 우리나라 토종 어류 자원이 회복되고, 이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