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 공약 내건 진천군…군민과 함께 실행력 높인다

70개 공약 내건 진천군…군민과 함께 실행력 높인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민선 9기 70개 공약을 군민에게 공개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약 관리에 나섰다.

군은 13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민 대표와 군의회, 정책자문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군민 공감 공약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김명식 진천군수와 군민 대표들이 공약과 군정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3일 열린 민선 9기 군민 공감 공약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주요 공약은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스포츠산업 엑스포 개최 등이다.

△군민 의사결정 플랫폼 구축 △청소년 학습비 지원 △농업인 월단위 소득 지급체계 △장애인 맞춤형 돌봄 △청년 일자리 매칭시스템 △혁신도시 주차타워 건립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포함됐다.

군은 공약 수립 과정에서 분야별 집단심층면접(FGI)을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해 세부 실천계획에 반영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공개된 약속인 만큼 과정과 결과에 책임이 따라야 한다”며 “70개 공약이 군민 삶과 진천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천군은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9월 초 민선 9기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