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에 항공권 후원

대한항공,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에 항공권 후원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대한항공은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와 최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임현재가 해외 콩쿠르 및 대회 출전 등 공식 일정을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항공권을 무상 제공한다.

대한항공과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는 최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임현재는 미국 커티스 음악원 학사 과정을 밟던 촉망받는 연주자였다. 그러나 2020년 5월 한국에 일시 귀국했다가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교통사고를 당해 6차례 수술과 재활을 거쳐 2024년 6월 다시 활을 잡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제20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올해 1월에는 미국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엘마 올리베이라 콩쿠르 우승으로 미국 뉴욕·보스턴, 이탈리아 크레모나 등 주요 공연장에서 향후 3년간 30회 이상 연주할 기회를 확보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