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공원 자율주행 관광셔틀 달린다

충주 탄금공원 자율주행 관광셔틀 달린다

메인무대·국립박물관·나무숲놀이터 등 연결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충북TP)는 15일부터 충주 탄금공원 내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 셔틀 실증 서비스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에는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ROii 차량 1대가 투입된다. 이 차량은 정해진 운행구간에서 주변의 보행자와 차량, 도로 구조물 등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운행 상황을 판단하면서 공원 내부를 순환한다.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하루 총 15회다.

운행 노선은 탄금공원 메인무대를 출발해 국립박물관과 나무숲놀이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국립중원문화연구소를 거친 후 회차하는 노선이다.

현장 예약과 충주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탑승 신청이 가능하다.

충북TP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제 시민이 탑승하는 공공서비스 환경에서 차량의 운행 안정성과 정시성, 승하차 편의성,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서충주 주거지역과 산업단지,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서충주 순환구간 자율주행 대중교통 실증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충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가 관광과 교통,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인 자율주행 실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