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음성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 조합원인 전흥균·정향구 부부가 13일 열린 ‘2026년 새농민상(像) 본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전흥균·정향구 부부는 음성군 금왕읍에서 40여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선진영농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인 농작물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실천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농작업 과정의 효율화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영농기술을 꾸준히 개선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 농가로서 농업인들에게 모범이 됐다.
미생물제와 유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볏짚을 토양관리에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농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힘쓰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새농민상 본상 대통령 표창은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선도농업인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이라며 “충북농협도 우수 농업인의 영농 기술과 성공 사례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새농민상 본상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에 선정된다. 매년 9쌍 부부에게만 정부포상이 수여돼 농업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된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