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가수 김다현·이진관과 소프라노 맹연선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2일 시청에서 세 사람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8년 8월 11일까지다.
이들은 앞으로 △주요 정책과 시정 홍보 △지역 축제와 문화·관광 행사 참여 △시민 소통 활동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홍보 영상 제작 등에 나선다.
맹연선 홍보대사는 구리시에서 태어나 부양초등학교와 구리여자중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 G. 스폰티니 공립음악원에서 연주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롯데콘서트홀과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등에서 독창회와 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포네클래식 콩쿠르 1위와 이탈리아 성악회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등을 받았으며 아리아스 앙상블에서도 활동했다.

맹 홍보대사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구리시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것이 꿈만 같고 영광스럽다”며 “구리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국악·판소리를 바탕으로 트로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데뷔한 뒤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3위 △2024년 MBN ‘현역가왕’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 홍보대사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구리시의 좋은 소식과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분께 알리고 시민 여러분께 힘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관 홍보대사는 1983년 ‘풍선’으로 데뷔했다.
1985년 발표한 ‘인생은 미완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산다는 게 뭔지’, ‘오늘처럼’ 등을 발표했다.

이 홍보대사는 “오랜 시간 노래로 구리 시민들과 소통해 왔는데 이제는 홍보대사로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돼 더욱 뜻깊다”며 “구리시의 좋은 정책과 아름다운 모습을 노래와 함께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시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세 분이 구리시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세 분과 함께 시민이 시장인 도시,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양찬희 기자(cx5350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