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양충모 전북 남원시장이 청년들과 만나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양 시장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제3기 남원시 청년협의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오종하 청년협의체 위원장과 양승환 부위원장, 4개 분과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청년협의체는 현재 남원시 청년정책이 2026년 시행계획 기준 17개 부서에서 70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일자리·창업·주거·교육·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정책 추진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남원시는 민선9기 청년정책 목표로 '남원형 청년 정착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제시하고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와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창업·주거·청년농업 등 분야별 사업을 연계하고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환류체계도 강화한다.
오종하 위원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앞으로의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충모 시장은 "청년은 남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청년들이 남원에서 기회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