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찾는 괴산군민 늘었다”…군립도서관 대출 1년 새 32.7%↑

“책 찾는 괴산군민 늘었다”…군립도서관 대출 1년 새 32.7%↑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의 도서 대출이 지난해보다 32.7% 증가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13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군립도서관의 월평균 도서 대출권 수는 3539권이다. 지난해 월평균 2667권보다 32.7% 증가했다.

군립도서관에서 군민들이 독서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같은 기간 월평균 대출자 수도 1166명에서 1469명으로 25.9% 늘었다.

실제 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빌리는 군민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에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대출자는 1만280여명, 대출 도서는 2만4770여권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도서관을 찾은 누적 방문객도 5만6812명에 달했다.

특히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에는 한 달 동안 4054권이 대출돼 올해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학과 함께 독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대표적인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양질의 도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