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8월 최고 기온이 38.7℃까지 오르면서 오이와 고추, 생강 등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했으며 노지 작물에 대해 적절한 물 주기와 차광막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생강은 9월 초까지 차광막을 활용해 고온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시설 작물의 경우 내부 온도를 관리하고 피해 과실은 미리 제거해야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생육과 토양 수분 상태를 상시 살피고, 작목별 물 관리와 차광, 고온기 병해충 적기 방제 등 기술 지도에 힘쓰고 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는 작물별 생육 상태와 토양 수분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고 한 낮 폭염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을 자제하며 충분한 휴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